눈물과 슬픔에 대하여
by
꿈의복지사
Oct 11. 2025
눈물과 슬픔에 대하여
청춘…
눈물이 익숙하지 않았다.
슬픔도 들키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
내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마흔이 되고,
쉰을 목전에 두다 보니
가면 속에 감춰진 듯했던 것들이
이제는 자연스레 드러난다.
눈물과 슬픔은
감춰야 할 것이 아니라
삶이 흘러내는 흔적임을 알았다.
세월에 쌓인 때가
모진 비바람에 씻겨 나듯,
산전수전 겪은 사람의 얼굴엔
그 모든 시간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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