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눈은 멀어진다

by 꿈의복지사

그리움에

눈은 멀어진다.


마주한 사람의 모습에서

그리움은 따스함으로 피어난다.


기억 속 멀어진 사람,

멀어진 거리만큼

희미한 그림자로

사라져 간다.


희미한 그림자처럼

흐려지는 너의 모습.

잊혀져 가는 형상을

떠나보내지 않으려

그립다는 마음 하나로

버티어 본다.


그리움은 희미한 안개가 되어

눈을 멀게 하고,

뒤돌아보는 법만

나를 일깨우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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