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살아있음의 자유

by 꿈의복지사

불안은 살아있음의 자유


사르트르(Jean‑Paul Sartre)는 말한다.


“불안을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유롭다는 증거다.”

자유란 어쩌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삶이다.

그래서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일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곧 선택의 결과를 스스로 감당하며 살아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루의 삶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상황과 마주하고, 그때마다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들이 모여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든다.

그 선택이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에

우리는 편안함보다 불안을 먼저 느낀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일까?’

그렇게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그 고뇌의 시간이 바로 불안이며 동시에 살아있음의 증거다.

사전적으로 ‘불안’은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하며 대체로 부정적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사르트르가 말한 불안은 오히려 자유에서 비롯되는 긍정의 감정에 가깝다.

그래서 건강한 불안은

삶을 멈추게 하는 감정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움직이게 하는 활력과 기폭제가 된다.

불안을 피하려 하기보다

그 불안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가장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식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우리는

불안을 짊어지는 삶이 아니라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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