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고통이다
고통은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기쁠 때 흐르는 뜨거운 눈물,
슬플 때 흐르는 메마른 눈물 —
고통은 언제나 눈물과 함께 흐른다.
고통은 잃어버린 감정을 다시 불러낸다.
좋을 때 되살아난 즐거움의 환호,
나쁠 때 되살아난 불편함의 탄식.
고통은 침묵 끝에 터지는 함성으로 변한다.
고통은 성장을 알린다.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꾼다.
행복은 고통의 흔적 위에 피어난다.
그래서, 고통은 살아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