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oji Jul 08. 2019

할머니의 빨강놋뜨 21

오늘은 비가 와 나가지도 못하고

2016년 11월 12일 - 2016년 11월 20일

11월 12일 토요일


이날은 두지 인천에 가고
나는 혼자서 이일 저일 하고
놀고 했다



11월 13일 일요일


이날은 목욕하고 집에서
이것저것 치우고
놀았다


11월 14일 월요일


오늘은 비가 와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여러 가지 놀고 있었다
두지는 안과에 갔다 왔다


11월 15일 화요일


오늘은 두지 하고 둘이
사계절 마트
반찬거리 여러 가지 샀다
47,860원
그리고 병원에서 연고 처방했다


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은 약국에 가서 연고를 사 왔다
세탁기 돌리고 감자 먹고 호박 먹고
두지 학교 가고 나는
일을 하고

11월 17일 목요일


목요일은 산책하고
집에서 놀고먹고 자고 놀았다


11월 18일 금요일


금요일은
두지가 학교 끝나고 유자차, 딸기
사 왔다
16,000원 주고


11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은 아침을 열 시에 먹고
산책하고 놀다가
수현이와 정숙은
점심을 육개장을 먹었다
그리고 수현은 촛불시위 갔다가
인천 집에 갔다


11월 20일 일요일


나 혼자 자고 일어나
열한 시에 밥을 먹고
학교 앞길 걷고 놀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할머니의 빨강놋뜨 2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