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oji Jul 09. 2019

할머니의 빨강놋뜨 26

그래 9시 돼도 두지는 안 나타났다

2017년 1월 7일 - 2017년 1월 9일


2017년 1월 7일 토요일


토요일 오늘은 집주인이
수도 호스를 고쳐주었다
그리고 혼자 이일 저일 하면서 놀았다




2017년 1월 8일 일요일


일요일 두지와 나는 아침을 11시에 먹고
두지는 친구하고 놀러 가고
나는 놀고 이것저것 손보고 있었다
기준 전화받고 놀았다


2017년 1월 9일 월요일


월요일은 두지와 나 점심을 먹고
두지는 친구 만나러 가고
나는 이일 저일 하다 보니
밤이 됐거든
그래 9시 돼도 두지는 안 나타났다.
그런데 승욱 전화가 왔다.

매거진의 이전글 할머니의 빨강놋뜨 2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