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꿈꾸는 나의 행복비결
우리는 종종 지금 하는 일을 버리고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야
더 나은 삶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은 늘
다음 단계, 다음 직장, 다음 기회를 향해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있는 이 자리도
하나의 수행처일 수 있지 않을까.
지금 하는 일,
지금 속해 있는 직장,
지금 만나는 사람들.
그 모든 것 속에서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퇴사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해볼 일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해 보는 것.
억지로 좋아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성실하게 마주해 보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면
그곳이 더 이상 감옥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이때부터 회사에서 혼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들이 자라난다.
어쩌면 우리가 떠나야 하는 곳은
직장이 아니라
불평과 회피의 마음일지도 모른다.
지금 있는 자리도
잠시 머무는 수행처라고 생각하면
일을 대하는 태도는 조금 달라진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 꽤 많이 능력이 자라고 있다.
퇴사를 간절하게 조급히 원하던 내가 마음이 다스리며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