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6)
1991. 1. 2(수) 바람 불고 쌀쌀
오늘은 아빠가 선경건설 주식회사에 첫 출근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셨단다.
서울 가면 생활하기 어렵고 불편할 텐데....
아빠, 파이팅!
오늘 모빌 나비를 보고 방긋 웃었단다.
“아우”, “아우” 하면서 옹알이도 하고.
오늘 큰아빠네 가족, 막내 삼촌이 다녀가셨단다.
또 날씨가 추워지려나보다.
아직도 우리 아가가 감기 기운이 남아 있는데.
어서어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와야 할 텐데.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