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분 자분 내려쬐는 봄햇살이 느껴지는 시간,
세상은 꽃을 예감하는데 사회적 분위기는 아직 한 겨울이다.
마음으로 앞 당긴 봄날의 초록
마치 공주 공산성을 거닐 듯
아주 천천히 그려보았다.
풍경을 마음에 담고 그리고 다시 숨을 더 크게 고르며
직접 걷는 성곽길처럼 정성을 다하니
어느새 내 맘 속에 초록은 봄이 되어 다가온다.
@초롱둘
'나의 마음이 내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지론으로 충청도 여행백서','강원도 여행백서' 저자이며 전국을 여행하며 어반스케치나 여행드로잉으로 여행지를 기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