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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마을 자박자박

by 정임

눈 내린 잔설이 남아 있는 골목길을 그리는게 즐겁다.

사진에 쓰민 따스한 햇살을 상상하며

속도를 내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시간,

그린 장수만큼 조금씩 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그려본다.


초롱둘 여행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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