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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임 Dec 01. 2022

엄마~

오랜만에 엄마집

늘 잠이 안온다시던 엄마

딸이 와서 그런가 꿀잠 주무신다.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가족이 있어 편안하신가보다

언젠가 나의 모습이기에

늙어가는건 슬픈일이다.

그래도

그래서

지금이 가장 즐겨야하는 순간인지 모르겠다.

오늘도 불러본다.

엄마~


ⓒ초롱둘 여행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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