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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어느 날

by 정임

수다 속에 떠난 여행은 늘 즐겁다.

오랜만에 뭉친 오카리나 연주팀

오붓한 여행 길에 만난 숙박은

누군가의 따스함으로 채워져

내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렀다.

무심히 후다닥 그려서 그림 놓고 왔는데

당신집을 그려준 감동의 감사함이 들려온다.

내가 더 감사한데~

그렇게 무안 여행은 오랫동안 그림으로 더 기억될 것같다.


ⓒ초롱둘 여행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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