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걸 만들기 위해서는 영감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디자이너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요. 크게 두 가지 경로가 있어요. 첫째, 업무적인 것에서 얻는다. 둘째, 일상적인 것에서 얻는다. 일을 하다보면 레퍼런스도 찾고, 비슷한 제품도 써보고, 주변 반응도 들어보고, 데이터 분석도 해보고, 세미나와 워크샵을 참석하면서 얻는 자극들이 있어요. 이건 UX 디자인 뿐만 아니라 모든 디자인과 기획 업무를 하면서 필수적으로 하는 일들이죠.
디자이너의 시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건 두 번째, 일상적인 영감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도시에서 비슷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거든요. 이런 것들이 쌓여서 나의 디자인 재료가 되고, 나의 시선을 나답게 만들어 줍니다. 저희 뉴스레터에서 올 한해 동안 AI와 디자인에 대한 글을 많이 전해드렸는데, 그 내용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요. “AI는 작업 효율화든 아이디어 확장이든 디자인 프로세스에 영향을 주겠지만,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관점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디자이너가 이런 관점을 가지기 위해 일상에서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디자이너의 독창성은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감각을 모으는 데서 시작됩니다.
2️⃣ 글, 그림, 소리 등 다양한 감각적 자극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사람과의 대화, 관찰, 그리고 자신의 감각을 기록하며 독창적인 디자인 재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