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혼란에 빠트리지 않는 UX 설계의 기본 원칙들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간단한 이론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UX 디자인에 자주 활용되는 간단한 법칙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관련 사례들도 함께 살펴볼게요.
1. 힉의 법칙(Hick's law), 선택 장애가 오지 않도록 적당한 수의 옵션을 제공하기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선택지의 개수와 그 복잡성에 따라 증가합니다.
2. 피크앤드 법칙(Peak-end Rule), 마지막 경험을 특히 긍정적으로 기억하도록 디자인하기
사람들은 경험의 매 순간의 총합보다는, 주로 정점과 끝에서 느꼈던 감정을 기준으로 경험을 판단합니다.
3. 밀러의 법칙 (Miller’s law, Magic number 7), 기억할 수 있는 적은 수의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기
보통 사람은 작업 기억에 7±2개의 항목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4. 피츠의 법칙(Fitts’ law), 터치 타겟은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터치할 수 있는 사이즈로 디자인하기
표적을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표적 까지의 거리와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5. 제이콥의 법칙(Jakob’s law), 사용자에게 익숙한 패턴으로 디자인하기
사용자들은 새로운 제품이 그들이 이미 사용해본 다른 제품과 유사하게 작동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다섯 가지 UX 법칙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