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며

허무함이나 공허함이 느껴질 때

by 달그림자

​하루를 보내며 문득 찾아오는 허무함이나 공허함은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곤 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언제 웃고 행복하다 느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그것은 아마도 특별한 사건이 일어날 때가 아니라, 평범한 하루 속에 숨겨진 특별함을 인식하는 찰나일 것이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 눈을 뜰 때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으로 받아들여 보았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불안을 잠시 접어두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새로운 하루에 온전한 감사함을 느끼는 것. 그것은 내가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특별한 선물이다.


​날마다 그런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면, 지루한 반복은 멈추고 기적 같은 하루가 매일 갱신되는 마법이 일어날 것만 같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날마다 선물로 다가옴을 인식하는데 웃음은 옵션으로 따라오지 않을까?

특별할 것 없는 오늘이 특별해지는 순간, 비로소 공허함의 늪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의 하루를 보내게 되리라.


​오늘의 한 줄 사색


​행복은 특별한 일을 기다리는 인내심이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감사의 안목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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