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퍼스널 브랜딩
예전에는 지식이 대우받는 시대였다. 높은 학위,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이 대우받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기에 부모들은 자식을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어린 학생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지식에 대한 접근이 너무 쉬워지고 모든 사람이 똑똑해지다 보니 이제 지식만 가지고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바야흐로 지식이 아닌 개인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다.
지식보다는 경험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경험이 중요한 시대, 개인의 가치가 인정받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우리는 퍼스널 브랜딩이 어떤 개념인지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브랜딩의 개념을 보자. 브랜드는 한 기업, 한 사업자가 자신의 상품을 경쟁업체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구, 단어, 도형 등을 의미한다. 자신만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자신만의 상징을 개인에 입히는 느낌이다. 나만의 매력, 개성, 재능을 브랜드화시키고 이를 통해 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시장에 있는 수많은 사람 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함, 경험 등을 브랜딩화 시켜서 차별점을 두고 나만의 강점을 만들고 나아가 이를 수익화,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전체적인 행동을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칭한다.
그럼 퍼스널 브랜딩이 이렇게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채용 담당자인 작가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느끼는 거지만, 이제 평생 한 직장에서 머무르는 시대는 끝났다. 평생직장이 없다는 말이다. 과거에는 한 직장에 들어가 정년까지 일하면 됐기 때문에 따로 개인에 대한 브랜딩을 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 복지 등 어떠한 요인에 의해 계속 이직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남들과 다른 점을 어필하기 위해선 이 퍼스널 브랜딩이 필수로 자리 잡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SNS 등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지고 다양해진 것 역시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브런치도 작가에게는 하나의 퍼스널 브랜딩 수단이다.
브랜딩이란 결국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힘
두 명의 구직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한 명은 본인에 대한 퍼스널 브랜딩이 되지 않은 사람이고 다른 한 분은 평소 꾸준한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구축이 잘 되어 있는 후보자라고 했을 때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누구를 더 채용하고 싶을까? 퍼스널 브랜딩은 단지 수입 파이프라인에 대한 접근도 물론 있지만,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힘이다. 요즘은 정말 많은 선택지가 있다. 스마트폰을 살 때도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우리가 훨씬 비싼 애플을 사는 이유 역시 애플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임을 생각해보자. 지금 나는 어떤 브랜딩 활동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나를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