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화이트해킹
브라이언과 그의 친구들은 이미 블랙에인절 회장의 계좌에 접근해 있었고 그들은 브라이언의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 세계의 화이트 해커 그룹은 이번 블랙엔절의 만행을 브라이언으로부터 전해 듣고는 분노게이지들이 한껏 올라가 있었고 블랙엔젤의 계좌를 즉시 깡통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브라이언의 부탁은 황박사가 안전하게 한국 연구소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브라이언의 친구들은 블랙엔젤의 신상부터 통장까지 모두 확보한 상태였다. 그리고 7억 명의 예약자들은 거꾸로 다시 반환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브라이언은 또한 현재 주주들 중에 블랙엔젤의 하수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했다.
브라이언의 팀은 브라이언만큼 우수한 두뇌 집단이었다. 그들은 모두 MBA였으며 또한 그들은 해커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었다.
그들이 브라이언과 함께 일을 하는 이유는 단순한 고용관계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일반적이지 않은 꿈을 향해 나가던 청소년들이었다.
유진은 쓰레기가 하나도 쌓이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던 사람이었고 토미는 세상의 모든 작물 특히 사람들이 먹는 농작물을 스마트 농장에서 신속하게 길러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고 제키는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자신의 모든 축적 자산은 공동 사용 영역에 넣고 사용을 하게 만들고 손실에 대한 부분은 관리자와 사용자 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복구하는 시스템을 통한 휴먼네트워크 강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이런 사람들을 찾아내고 자신이 지원하면서 그들은 더욱 많이 성장하게 되었다. 브라이언은 과거 단순히 돈만 주고 심한 경우 사람을 노예화시키는 구성그룹 장학생이었다.
그는 그런 시스템에서 능력 있고 필요한 인재를 올바르게 키워낼 수 있는 방번을 고민했었고 의무 고용기간을 채우고는 바로 창업을 했고 그 당시 광통신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브라이언은 그 돈으로 인재 양성 사업을 계속 추진하던 중 황박사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브라이언의 전화가 울렸다. 황박사가 안전하게 서울 공항에 들어왔고 현재 모처에서 안전한 경호하에 쉬고 있다는 전달이었다.
황박사가 한숨과 함께 말했다. “흠... 고생이 많지?...”
브라이언은 눈물을 참으며 “아닙니다. 박사님께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차피 겪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너무 빨리 터져서 조금 당황하긴 했습니다.” “ 이제 지시만 내려 주시면 준비한 일들을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박사는 지체 없이 대답했다. “ 그래요. 바로 진행시키세요.”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모든 팀원은 키보드의 엔터를 쳤다.
커다란 수많은 화면은 모두 블랙엔젤의 자산이 급속하게 사라지는 장면들로 장관이었고 황박사와 브라이언은 입을 다물고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북유럽 어느 비밀 별장에 숨어 있던 블랙엔젤 회장은 호수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닥터 K를 불러!
비서는 네라고 답하곤 이내 블랙
K에게 전화를 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비서는 전화를 회장에게 전해주자,
블랙엔젤 회장은 밝은 목소리로 “오호.. 나의 K! 잘 지냈어요? 우리 전사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실전 투입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회장은 K의 답을 들으며 흐뭇해하고 있었다.
황박사와 브라이언은 처음 생각했던 대로 드림박스 프로젝트와 라이프 캡슐 양산을 위해 다시 사업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