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백원의 행복
by
견 솔
Jan 7. 2025
집 앞 전절역 자판기 커피
어느 역들과 다르게 백원이 싸다
대학시절에는 그냥 백원이었다
죽을것 같이 힘든 시국의 아침에
두 눈을 부릅 뜰 수 있는 힘
백원이면 충분하다
keyword
자판기
커피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견 솔
견 솔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구독자
17
구독
작가의 이전글
현 실
삶의 에이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