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만사 새옹지마
"새옹지마"의 유래:
고사성어 "새옹지마"는 중국의 고전 《회남자》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변방에 살던 노인 "새옹"은 말 한 마리를 잃어버렸지만, 나중에 그 말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고, 다시 말 한 마리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빠에게 졸라 어린이날 선물로 특별히 받았던 폴더폰이 고장이 나버렸다!
뭐 하루에 두어 번씩은 내동댕이 쳐졌으니 어쩔 수 없지.
화면 위쪽이 터치가 안 되는 거다.
아빤 그렇게 내동댕이를 치니 그렇지! 하고 야단친다.
근데, 아직 내 손이 작아서 자꾸 미끄러지는 걸 어쩌라고.
게다가 참 공교로운 게 아빠가 유심 사태로 통신사를 바꾸는 소심한 복수를 해버린 다음날 바로 고장이 나버린 거다!
아빠말론 이전 통신사에선 휴대폰 보험이 들어 있었지만 통신사 이동을 하면서 보험을 깜빡하는 바람에 돈이 많이 들 거라고 투덜거린다.
근데 뭐 내가 어쩔.
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며.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뭐.
아빠에겐 좀 미안하지만 애 키우는 데는 돈이 드는 법이라고.
아빠 승질이 급해서 소심한 복수를 너무 급하게 한 거라니까.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