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이 뒤엉킨 밤

by 글 쓰는 흰둥이

어둔 밤 작은 조명이 위아래로 희미한 불빛을 토해낸다.


그 불 빛을 멍하니 바라보는 눈동자


아니


그 불이 닺지 않는, 어둠을 보려는 눈빛


그 시선이 너무도 깊다.


쉽게 닿을 수 없는 고요의 바다


저주가 내려 앉은 모래사장은 끝없이 파도가 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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