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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사벨라 Jan 29. 2023

재미교포의 호주.뉴질랜드크루즈여행기 8

11/18/2023 - 2/6/2023

1/27/2023

픽톤 Picton, New Zealand

아침 6 시에 커틴을열으니 해가 떠 오르려고 주홍빛을 품고 있었다. 고요한 아침의 시작이다.

한시간 정도 더 항해하다 픽톤항구에 도착했다.

                        (방에서 내다본 픽톤항구)

투어하러 8:45분에 집합장소에 가야해 아침을 룸서비스로 해결하다.

                              (바란다에서 룸 서비스)

오늘의 투어는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한시간 가다 해물과 빵과 와인을 하는 것이다. “Seafood Odyssea Cruise”


 배에서 내리니 픽톤의 사람들이 환영한다며 한사람 한사람 가슴이나 모자에 꽃을 꽃아준다.

          (픽톤의 사람들이 꽃바구니에 꽃을 가지고 왔다)

                             (픽턴의 다운타운)

운전 5분이면 다운타운을 다 구경할수 있다는 자그마한 촌. 인구 7220 명. 날씨 섭씨 20도. 남섬에 위치한다. 카페, 레스트랑과 겔러리로 알려지고, 리저로는 카이약킹, 바이킹 그리고 관광으로는 해물먹기 크루즈가 있다.

돌고래를 볼수 있을지 모른다고 해서 바다을 내려봤지만 보지 못했다.


해물은 오직 홍합이 대표로 왔다. 홍합은 먹고 껍데기는 바다물에 던지라고 한다. 바다에서 온 것은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홍합을 버다에서 따와 배에서 삶아 우리에게 대접한다고 했다. 싱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뉴질랜드가 우리에게 선물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아직 크루즈여행의 반까지 왔지만은 자연속에서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도시에서 떨어짐. 주위에 보이는것이란 파란하늘, 바다,푸른/초록 산들. 간간이 날라 들어오는 파리들. 그리고 숨을 죽이는 고요함. 몇일을 이렇게 보내고 도시로 돌아간다면 영혼이 조금이나마 세척되지 않을까 싶다.


                (카이약킹사진 밑은 홍합카우는 장소)

남편은 카이약킹을 하고 싶은데 해물좋아하는 아내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해물먹는 투어는 총 25명이다. 남편같이 해물을 않먹는 사람이 몇몇 있어 놀라웠다. 알행보다 빨리걷다보니 길을 잠시 잃어었다. 우리가 온 버스아닌 다른 버스로 배까지 돌아왔다. 우리버스애서 우리를 기다리는게 아닐까?


 배로 돌아오자마자 비가 내렸다. 점심이 홍합이었다. 너무조용해 잠 없는 내가 잠에 빠지다. 비소리조차 자장자가 되어준다. 오늘의 일정은 어느 이름도 모르는 시골 바다 마을에서의 보내는 일정이었다고 하나? 얼큰한 생선찌게를 생각하며 잠속으로 날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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