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볼까나

by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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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멤버십 운영 안 할 거다.


과거에 나 같이 돈 없는 10대 20대들, 내 글 공짜로 봤으면 좋겠다. 정말 가난한 애들은 버스비도 없다. 난 그게 뭔지 알고 있다.


나 고등학생 때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공짜로 경제 책 보고 주식 부동산 책 봤었다. 직원들 중에 내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뭐라 하거나 내쫓는 사람도 없었고.


자기 힘으로 일어서보고자 의지를 가지고 발버둥 치는 소년들은 마땅히 살아야 한다.





오늘자 골드만삭스 발 증시 해석 포인트를 정리 / 공유할까 한다.




5월, 트럼프의 무역 협상 완화로 VIX 지수 20 아래로 떨어짐. S&P 500은 6.3% 반등. 나스닥 9.6% 반등.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10년물 미국채 금리 4.40% + 주요 장기금리 상승. / 연말까지 점진적 금리 하락 예상됨.


미국 경제 여전히 견조. 2025년 GDP 성장률 전망 1.4% -> 1.6% 상향됨.


침체 가능성 35%로 낮아짐. 물가, 관세 인상에도 큰 영향 없이 안정세.(4월 CPI 예상치 하회)


FOMC 5월 금리 동결 + 연말까지 세 차례 25bp 금리 인하 예상됨.(내가 맨날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내용)


미국 하원 : 세금 감면 + 국방 지출 확대 등의 법안 통과 시키는 과정 중. 10년간 2조 달러 적자 축소 목표. 다만,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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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내 경제 총회를 참가했던 사람들을 보면, 용어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저기서 나오는 용어에 대해 쉽게 정리를 해보겠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나도 저런 용어를 알고 태어나지는 않았다. 차근차근 노력하면 그만이다. 나도 처음 주식할 때, 못 알아듣겠어서 공책에 용어 정리했었다.


VIX 지수 : 공포 지수라고도 불린다. 향후 30일 동안 S&P500 지수의 예상 변동성을 측정한 데이터이다. 보통 수치가 12 ~ 20 사이면 안정적이라고 본다. 30 이상이면, 사람들이 두려움에 슬슬 맛탱이 가기 시작했다고 본다. 코로나 터졌을 때 80 넘겼었다.


S&P 500 : 미국의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1등부터 500등까지 기업의 주가를 종합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 주식 시장을 입시학원으로 치면 이게 'SKY반'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스닥 :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거래 시장.(애플, 마소, 엔비디아, 구글, 메타 등)


10년물 미국채 :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중에서 만기가 10년인 채권. 구매하면 미국 정부가 1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돌려줌. '2년물 국채 금리 하락 +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이면 경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 저 반대가 되면 침체라는 의미. 아예 균형이 뻑나서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높아지면, 그걸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고 함. 경제가 골로 갔다는 뜻.


GDP :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합한 것.


CPI :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 물가지수를 말함. CPI가 100보다 높다면 물가가 상승했음을 의미. 100보다 낮으면 물가가 하락했음을 의미.


FOMC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 경제 활동과 물가 안정을 목표함.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고 하며, 지금 위원장이 '제롬 파월' 할아버지임. 이 사람이 금리 인하를 안 해주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아주 질려하고 있음. 트럼프 1기 때에도 둘이 푸닥거렸던 역사가 있는데, 하여간 영감탱이 둘이 애증의 관계 같음.


trump-holds-surprise-meeting-with-fed-chair-powell-says-everything-discussed.jpg 말년에 서로가 괴로운거야.




골드만에서도 말하듯이 글에서 내 컨설팅 고객들에게 전해온 메시지가 올해 연말 ~ 내년 연초를 보자는 것이었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를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총알 넣어두라고 하는 것이다.


높은 확률로 상승 모멘텀은 비트코인 그리고 테슬라가 가장 셀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 근처에 가지 않는데, 투자에는 모멘텀만 고려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뱅가드', '버크셔 헤서웨이', '시카고학파'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렇게 생각한다. 이쪽 사람들은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반반 치킨으로 한다.


이쪽과 파이팅 스타일이 정반대인 곳이 '로버트 기요사키' 그리고 '마이클 세일러'이다. 이쪽 사람들은 정성적 평가에 보다 치중한다. 이쪽 계열인 사람들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스타일 다르다고 서로 싸울 필요 없다. 어차피 자기가 부리는 돈이고, 수익도 손실도 자신이 지게 된다.





오늘도 포트폴리오 차근차근 잘 오른다. 오늘도 구독자 많이 늘었다.


며칠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내 모든 조부모는 속세를 떠났다. 내가 읽고 익혔던 철학들 그리고 종교 서적에 의하면, 그들은 나를 볼 수 있다.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 수 있다.


나는 세상에 본때를 보여줄 거다. 장례식 다녀왔다고 우울 타서 할 일 놓고 멍때리고 있는 건, 내 사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 외할매도 내가 그러는 모습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내 조상들도 나 만들려고 다들 개고생 했다. 고려시대에는 거란족들하고 피 터지게 싸웠다. 일제 시대에는 일본군에게 개기다가 가문이 통째로 몰락했다. 한국 전쟁도 당연히 거쳤을 거고.


아직 나 안 죽었고, 기회가 있다. 난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후손이 될 거다.


나도 어쨌든 죽을 건데, 죽어서 조상들 면 보면 뭐라 당차게 할 말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당신들 앞에 부끄러울 것 하나 없이 주어진 생에 모든 가능한 최선을 다했노라, 그렇게 말할 것이다.


이번 경제 총회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합니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Ennio Morricone

https://www.youtube.com/watch?v=PYI09PMNa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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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차 총회 >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시기 : 2025.07.05(토) 2pm - 4pm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48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6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채팅방 공지 참조하여 예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 (개인 또는 가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배치 및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거시적 인사이트 제공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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