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활황이다. 나스닥 종합지수 차트 체크해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지금 분할 매도를 할 생각이 없다.
왜 그러한지 설명해보면, 기여가 될 것 같다.
나는 보통 차트 깔 때, 보조 지표로 RSI, MA 둔다.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한다. 저 두 가지가 뭔지는 검색만 해봐도 다 나온다. 전에 내가 글에서 설명한 적도 있고.
RSI는 30 그리고 70으로 둔다. MA는 20일(단기), 60일(중기), 120일(장기) 정도 둔다. 급락장에서는 200일 선도 추가한다.
지금 분할 매도를 하지 않겠다는 이유는 거시적인 맥락, 미시적인 맥락의 이유가 각각 있다.
거시적인 맥락의 이유는 곧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미시적인 맥락의 이유는 거래량이 많이 터져주면서, 전고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골든 크로스'가 있었고, 지금도 정배열 유지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차트에서 주황선이 20일 이평선이다. 초록선이 60일 이평선이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기 또는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가로질러 치고 올라갈 때 생기는 교차를 골든크로스라고 한다. 단기 / 중기 추세가 전환되었다는 신호이다.
정배열은 단기 이평선이 중기 이평선보다 위에, 중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보다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용어이다.(그 반대의 경우가 역배열로, 시장이 빠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는 신호이다.)
지금은 추세선에서 이탈하는 모습도 나오지 않고 있다. 연일 1% 미만으로 차곡차곡 오르고 있다.
거시적으로도 미시적으로도, 분할 매도를 시작해야 할 명분이 없다. 이러한 기본적인 지표를 모르는 사람들은 조금만 수익이 나면, 시장을 이탈해 버린다.
그건 그냥 술안주 몇 개 더 사 먹고, 치우겠다는 것이다.
난 인생 근본을 차츰차츰 바꾸려는 것이고.
인내심은 아무 재료 없는 맨땅에 마음 달래며 근거 없는 어거지 정신자위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거시적 맥락, 미시적 맥락, 시장 분위기 등을 인지해가며 어느 정도 객관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두고 기다리겠다는 게 투자에서의 인내심이다.
다만, CNN 공포 탐욕 지수는 극단적 탐욕 바운더리 안에 들기는 했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 매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글을 하필이면 오늘 쓰는 것이다.
요즘 현금 흐름을 증강해 볼 작은 자산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얼추 계획은 잡혔고, 몇몇 지인들 생각 물어본 다음 시행할 생각이다. 시행을 하게 된다면, 올해 중으로 그렇게 해보려 한다.
이런 경우는 언제나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 법이다. 나는 이럴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남자가 성실하고 치밀한 것은 좋은 것이나, 그 속에서 인생의 유한함을 깨우치지 못하게 된다면 죽을 때 정말로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사람이 언제 기능이 다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가는데에 순서가 어디 있나.
내가 1차원 적인 소확행을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내 삶을 새롭게 개척하고 건설하는 데에만 자본을 출자한다.
술, 음식, 자동차, 여자, 여행 따위는 내 역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삶의 퀄리티가 물리적으로 개선&개벽되는 것에 비하면, 저런 신체 도파민 자극은 그 쾌락 세기가 보잘것없기 때문이다. 다 해본 것들이고, 큰 기별이나 감흥이 없다.
내가 현금흐름을 증강하려는 가장 큰 목적은, 내가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일이 없도록 만들기 위함에 있다. 그다음으로 큰 목적은,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시공간의 자유도 퀄리티를 더더욱 끌어올리기 위함에 있다.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거나, 차를 사겠다는 뜻 같은 건 없다. 여행을 자주 가야겠다거나 술 먹고 파티 다녀야겠다는 뜻도 없다. 핸드폰을 바꾸거나 비싼 옷을 사겠다는 뜻도 없다.
저런 것들에 부질없는 소모를 하는 행동은 내 기준에서는, 자기 피를 길바닥에 질질 뿌리고 다니는 행위이다. 귀한 줄 모르고 말이다.
돈을 쓸 때는, 이런 식으로 정확하고 과감하게 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형이상학적인 가치 실현을 물리적으로 랜더링 시키기 위하여.
다시 말하지만, 내 기준이다.
난 대중과는 먼 사고를 한다. 난 일반적인 캐릭터가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하는 모든 언행에는 언제나 유기적인 논리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에, 내 글을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하면서도 일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참신해서일 것이다.
"Be yourself."라는 말.
너 자신이 되라는 말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신을 이끌어내라는 의미이다.
신은 전지전능하다. '이루고자 하면, 이루어지리니.'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성경의 모세가 홍해를 갈랐다는 문헌의 역사, 무슬림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인 '인샬라'는, 저 원리 때문에 존재하는 인간사의 흔적이다.('Inshalla'는 '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될지어다.'라는 의미이다.)
나는 내 안의 신을 차츰차츰 이 4차원의 세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나는 그를 물리적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의 메시아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나 자신을 위한 메시아는 될 수 있다. 내 나름의 홍해를 갈라 가고 있는 것이다.
구원은 교회 다닌다고, 회개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절에서 단무지로 그릇에 밥풀 다 닦아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현생에서 스스로를 도와야 되는 것이다.
신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던가.
올해가 가기 전에 해나가야 할 과업이 아주 많다. 기대가 된다. 바빠질 것 같다.
Fight Club (1999) 레이먼 씬
https://www.youtube.com/watch?v=QV3WCRH7S5w
< 11차 총회 >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2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8회(+ 1팀 대기 중)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 인원 모이면, 날짜 투표 진행합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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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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