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돈 벌고 싶지 않은가.

공부하고픈 사람은 보고 가셔라.

by 언더독

오늘의 키워드는 벤제마, LCK, 트위치 동시 송출, 톰 크루즈이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이다. LCK는 게임 '롤'에 관한 이야기이고 트위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배우이다. 방한한다고 한다.


오늘의 트렌드 키워드 중 그나마 돈과 관련이 있는 키워드는 트위치 동시 송출에 관련한 뉴스이다. 뉴스에서는 트위치 동시 송출 금지가 이뤄질 것이기에 경쟁사인 아프리카 TV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어쨌든 이것도 결과는 아니며, 뉴스일 뿐이라는 한계가 있다. 시장은 애초에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273807149_3040113926239379_52255675363245075_n.jpg 객기는 금물이다.


키워드로 이야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저 아이들 말고 딴 이야기를 할 것이다. 오늘의 키워드로는 독자들에게 도움되는 글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런 걸 많이 보는 사람은 똑똑하지 못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가십일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이야기를 할 것이다. 돈 이야기를 해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된다.


다들 돈 벌고 싶지 않은가. 어렵다며 읽다 말고 나가 버릇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지금 나가길 바란다. 내 글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노력하는 기특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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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 상에서 어떤 사람이 통신회사 버라이즌(티커 명 VZ)을 매수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매수 시점은 얼추 작년 10월 경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2300만 원의 빚을 내어 투자를 한 점이다. 대출 금리는 6%이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나도 이렇게 투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하고 투자에 임했다고 보고 있다. 이유가 있다. 가장 큰 근거는 버라이즌의 배당수익률 때문에 그렇다. 7.3%이다. 대출 이자는 막을 수 있는 현금 흐름을 발생시킨다.


증권사를 이용해 미수거래 또는 신용거래를 한 것 같지는 않다. 다른 쪽에서 빚을 내와 투자를 한 것 같다. 한마디로 반대매매 당할 것까지 염두를 한 것으로 보인다.


l-intro-1673528494.jpg 아무튼 이것도 잘 안되면 손실이긴 하다. 그러나 나는 이런 배짱있는 사람이 좋다.


이 사람은 다들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욕심을 부린 케이스이다. 매수 시점 당시 버라이즌의 주가는 39달러 수준이었고, 현재는 35달러 수준으로 평가 손익은 - 10% 정도를 기록하고 있을 것이다. 아주 몹쓸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버라이즌은 AT&T를 제치고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내가 이런 식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투자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성향이 아주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사는 데에 주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견지하는 것이다. 오늘 말한 투자 스타일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배짱 있는 투자자라고 보인다. 평소에 사람들에게 빚내어 투자하지 말라는 것에는 저 정도로 몇 수 앞을 더 고려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그렇다.


southpaw%2B5.jpg 나는 메이웨더와 비슷한 성향이며, 저 사람은 타이슨이라고 봐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해버릇해야 돈 벌 수 있다. 벤제마에 톰 크루즈라니. 그 사람들 당신이 세상에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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