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의 관점.

by 언더독

두가지 이야기를 할 것이고, 결론을 하나 내보려고 한다.


이야기 1.


책임감. 책임감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책임감은 무엇일까. Reproduction 이다. 종족번식이다. 본능이다. 이는 비단 인간에게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다.


미물부터 큰 동물까지. 대부분이 이런 본능을 가지고, 희생을 통해 대를 잇는다.


다만, 인간은 타 종보다 지능이 뛰어나다. 이때문에 관찰할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 있다.


개체의 번식 본능을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최고 가치에 두는 생활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예컨대, 젊음을 즐기기위해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 자신의 미래가 컨트롤 되고 있지 않는 상태 등을 애써 외면한 채로 여행이나 맛집, 연애, 결혼, 명품, 자동차, 인테리어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이들을 말한다.


올바르고 잘못되었고를 떠나서,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긴다. 타 종과는 반대의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그렇다.


실제로 국가의 출산률은 지구 최저치이며, 인구는 감소 중이다.



이야기2.


지금의 나는 낮에는 촌각에 달린 사업을 일으켜보기위해 몰두하고, 밤이되면 해외주식을 모니터링한다. 심리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극한의 스트레스 상태를 달리고 있다.


현재의 내 삶에 저러한 삐까뻔쩍 한 것들은 없다.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그닦 고통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종족번식의 본능을 최대한 발현하고자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보다 쉽게 말하면 흔히들 말하는 능력있는 고가치의 남자가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더 쉽게 말하면,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와 내 삶의 주권을 찾는 일 그리고 형제의 미래를 염두한 삶에 매진하고 있다.


내가 고통스럽지 않다고 하는 부분은 이런 것들이다.


1. 나는 가족과 형제 그리고 스스로의 문제를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타개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하고 있지 않아 발생하는 걱정 스트레스는 0에 가깝다.


2. 한 번도 해결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연속적으로 하고 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기 때문이다.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매일매일 느낀다. 그래서 쳇바퀴같은 삶을 살고 있다거나, 남의 이윤을 위해 내 삶의 자락을 자진 상납하고 있다는 심적 스트레스가 0에 가깝다.


3. 혈연으로 맺어진 경우를 제외한 현재 내 주변 인물들은 대체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다. 인격적으로, 지식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러하다. 그래서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0에 가깝다.




결론.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정리할 수 있는 사실은 있다.


1. 어떤 기로를 달리든, 애시당초 고통은 피할 수 없다. 이건 모두가 아는 것 같진 않다.

2. 가능성이 있는 길과 가능성이 전무한 길은 정해져 있다. 이건 모두가 알고는 있다.

3.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그리고 죽기 전 지난 삶에 대해 스스로 평가해볼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4. 순리를 직시하여 본능을 충실히 행하는 인간은 그 수량이 적다.

5. 나는 지능이 상당히 뛰어나거나 반대로 더럽게 멍청한 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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