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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더독 Aug 06. 2024

개살구 사이클 보이콧

부와 성공을 만드는 핵심은 무엇인가.


과정만 알차고, 결과가 없는 '개살구 사이클'을 예방하는 핵심은 무엇인가.


이것이 오늘의 글이다. 




가장 먼저 '양'을 논해야 한다. 모든 성공적인 결과는 아주 많은 결과물 중 발생한다. 


한 성공한 건축업자가 말하는 'Overnight success' 이야기가 있다. 


결과가 없는 상태로 일을 계속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그 과정 중 자신의 실력이 조금씩 는다는 것을 말한다. 오래간 결과가 없는 상태로 가다가, 어느 날 모든 보상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고 한다. 다른 이들이 볼 때는, 그것이 꼭 하룻밤새 성공을 해낸 것 같다고 하여, 'Overnight success'라고 표현했다.


많은 결과물을 내려면, 많이 일해야 한다. 많이 일한다는 것은 많이 생산한다는 것이다. 


생산한다는 것은 소비의 반대말이다. 


소비는 세상에 이미 나와있는 무언가를 즐긴다는 의미이다. 이 행동을 안 해야 한다. 이 행동을 할 시간에, 생산을 해야 한다는 이치가 된다. 진정 성공하고자 한다면, 모든 깨어있는 시간을 '생산'에 투입해야 한다.


독서도 세상에 나와있는 무언가를 소비하는 행위이다. 물론 그것이 기술 습득의 목적이라면 좋은 것이다. 이외의 목적이라면 소비가 된다. 여기에 시간을 과중히 쏟아서는 안된다. 독서를 하는 행위 자체에서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독서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만 고집부리는 것은 일종의 도그마에 지나지 않는다. 실용성 없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법 되는 것 같다. 


왜 나는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을까.


나는 매일 책을 읽는 사람이 아니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는 사람이다.


출판사는 영리 기업이며, 그들은 마케팅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세일즈를 깨우쳐야 한다. 무언가를 팔아야 돈이 생기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말할 수 있다. 세일즈 실력은 이론으로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세일즈 실력은 현장에 내동댕이 상태로 시행착오를 겪을 때, 는다. 세일즈를 학부과정에서 배우거나 책으로 배운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깝다고 본다. 엄청난 시간과 학비의 낭비이다.


푸드트럭 장사를 1년 해본 사람과 4년제 마케팅 관련 과를 나온 사람에게 과일 장사를 시켰을 때, 누가 더 잘 팔겠는가. 전자가 잘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자는 실전에서 나오는 철판 깐 바이브가 있고, 마케팅 관련과 나온 학사는 동네 아줌마들 앞에서 쭈뼛거리고 말 확률이 높다. 


이건 두 발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이치가 같다. 백날 자전거 팸플릿 읽고 있어 봐야 못 탄다. 해보고 넘어지고 들이받아봐야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쇼핑몰로 제품을 팔아봤고, 책을 팔아봤고, 세미나를 팔아봤고, 컨설팅을 팔아봤다. 지금도 과정이다. 처음보다 센스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


나는 마케팅 책 별로 안 읽었다. 그냥 들이받았다. 


이 방면에서 내가 깨우친 것은,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만 지갑이 열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걸 남들 다 하는 방식대로 고리타분하게 설명 안 하려고 한다.


고객의 신뢰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경계감을 가지고 있다. 뭔가를 팔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오래간 성실히 설명해 주는 시간이 들어가야만 한다. 나는 그것을 글로 하는 것이다.


여기서 벌써 대부분 나가떨어진다. 


무급으로 성실하게 나를 오래간 꾸준히 설명해 주는 것은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성실함을 오랜 기간 무자비한 양으로 증빙시킬 수 있다면, 사람 자체를 마음에 들어 하게 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이 사람이 나중에 뭘 팔건 뭘 하건, 그것은 크게 중요치 않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대부분이 나가떨어진다.





판매가 일어나는 화룡점정은 '해결사' 인지 아닌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 어떠한 일이나 제품을 의뢰했을 때, 과정이 아닌 결과를 내는 사람인가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 주길 바라는 거지, 공감이나 감정을 제어해 달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응원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금융, 경제, 투자, 세금, 자원 경영에 있어 실전 기록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총회를 진행하며 고객과 실물 대면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프리미엄 서비스인 컨설팅으로 이어진다. 


프로페셔널해야한다. 돈 받았으면, 군말없이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다.


최근 내 컨설팅을 받았던 고객 중, 한 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며칠 만에 진척도를 크게 보이고 있어서이다. 


잘 될 것 같다. 


원했던 문제를 시원시원하게 돌파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는 투자 해야한다. 자산에. 자원 경영을 선제적으로 해야하고.


이건 늘상 말하는 거라 기회되면 또 이야기 하겠다.


주식 보러 가야겠다.



One way ticket

https://www.youtube.com/watch?v=GMtbXGdVPCs



< 3차 총회 개요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시기 : 주말 중 (2h 소요)

비용 : 5만원 내외


* 1~2차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14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2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에 입장 및 대기 부탁드립니다. 인원 체크하여 10명이 모이면, 장소 섭외하여 진행합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하나마나한 소리 말고. 개인 또는 가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배치 및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금,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거시적 인사이트 제공

- 정신 개조(정신 강화, 신체 강화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 Q&A / 팬미팅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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