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연

by 언더독

오늘 글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가지고 사색한 내용을 쓰려고 한다.


나는 글을 쉽게 쓴다. 아니, 최소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재미있게 쓰려고 한다.


언제나 참신한 내용을 쓰려고 하기 때문에, 주제 또한 그러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주제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서두 내용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내빼기가 좋다.


내 글은 머리속으로 격한 레슬링을 하는 '컴뱃 삼보'라고 보면 된다. 나는 글로 여러분들을 공중에 붕 띄웠다가 바닥에 패대기를 치기도 하고, 팔을 꺾고 목을 조르기도 할 것이다.


나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800px-Sambo_at_the_2015_European_Games.jpg 가즈아




우리가 평소에 '맞다'고 인지하는 물리 법칙들, 우리가 평소에 '익숙하다'고 인지하는 물리 법칙들은 '뉴턴식 역학'이다.


기본적으로 만유인력을 말한다. 질량이 큰 물체가 큰 인력(중력)을 일으킨다고.


또 시간은 시간대로, 공간은 공간대로 따로 존재한다고 여긴다.


'상대성 이론'은 그렇지 않다.


'상대성 이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이 있다. 시간과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고 보지 않는다. 같이 붙어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여기에는 '시공간'의 개념이 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시공간은 곡선을 이루고 있다.

- 물질이 시공간의 곡률을 만든다.

- 중력이 약할 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


그래서 고전적인 뉴턴식 역학을 대체한 이론이다.





'특수 상대성 이론'이 있다. 빛의 속도와 같이 아주 빨리 이동하는 물체의 운동을 설명한다.


우리가 자주 들어본 E = MC^2 의 공식이 여기서 나왔다. 에너지는 질량과 빛 속도 제곱의 곱의 결과라는 수식이다.


여기서 설명하는 내용이 많지만 그 중 하나를 가져오려한다.


'시간 지연'이라는 개념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그림으로 이해시켜보겠다.


Nonsymmetric_velocity_time_dilation.gif



더 빠르게, 더 많이 움직이는 붉은색 뱅글뱅글이의 시간이 더 느리게 간다.


느리고 덜 움직이는 파란색의 시간이 더 빠르게 간다.


다만 이 정도(우리가 인지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 지연, 시간 격차가 생기려면 물체들 속도 단위가 빛의 속도에 견줄만큼이 되어야 한다.


로렌츠 변환식(ΔT=γΔT′) 이라는 계산식에 의하면,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절반으로 늦추려면 광속의 87%정도를 달려야 한다.


그래서 가령 내가 광속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원숭이가 되어 안드로메다로 나아갔다가 지구로 돌아오면.


나는 아직 청춘인데 지구에 있던 구독자 여러분들은 할매 할배가 되어있게 된다. 아니면 다 돌아가셨.. 아..잠깐만


아무튼 그런 개념이다.


maxresdefault.jpg 오래 사세요.






우리는 평소에 지극히 인간적인 삶을 산다. 대부분의 시간을 밥벌이에 할애하며, 그와 연장된 근심 걱정을 하는 생을 산다. 여러가지 속세의 문제들과 씨름하는 생애가 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대부분은 고통과 불행을 느낀다. 그 중 지성인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특히 나는 그러한 경향이 비정상적으로 짙은 사람이다. 그리고 꽤 많은 시간을 들였다. 발전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Level 1. 자기 개발서

Level 2. 심리학자, 신경과학자, 사회과학자의 연구물 또는 서적

Level 3. 철학자(니체, 융, 비트겐슈타인, 소크라테스, 공자, 노자, 제논, 에픽테토스, 카뮈, 사르트르 등)

Level 4. 종교 서적(반야심경, 성경, 코란)

Level 5. 신과 나눈 이야기 - '닐 도날드 월시'




레벨은 지성이 철학적 문제를 바라보는 차원의 정도를 말한다. 레벨 3만 이해한 사람은 레벨 4를 이해하지 못한다. 레벨 4를 이해한 사람은 레벨 5를 이해하지 못한다.


상위 차원의 레벨을 익히고 이해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창조하고자 하는 세계를 보다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상위 차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펜으로 종이에 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치는 일이 너무나 쉽다. 우리는 3차원에 위치하는 존재이고, 종이 위의 선과 동그라미는 2차원에 위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상위 차원과 하위 차원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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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수 상대성 이론의 '시간 지연' 현상을 주제 삼은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해보겠다.


29살의 소크라테스가 81살의 보통 노인 보다
사람 인생을 더 오래 살아본 것일 수 있다.


나는 우리가 머리와 마음으로 어떠한 논리적인 철학적 이론을 떠올리고, 그를 이리 저리 만져보고 끼워맞추어보는 행위가 빛의 속도 또는 그와 가까운 속도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사색이라고 부른다. (이는 잡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이러한 "빛의 속도 활동"(철학적 사색)을 자주 하는 사람은, '뉴턴 역학계'에서의 신체 나이가 젊을 수는 있으나.


맹하고 단순하게 산 보통의 노인에 비해.


양적으로 훨씬 많은 속세의 데이터를 뇌에 입력해본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수 상대성 이론의 '시간 지연' 현상이 일어난 격이기 때문이다. 사색을 빛의 속도로 전투적으로 하는 사람의 시간은, 느리게 가주기 때문이다.


그런 29살의 소크라테스들은 보통의 삶을 살지 않는데, 그렇게 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보통의 삶이라는게, 고차원 철학적 시각으로 여겨 보았을 때는 그리 살아봄직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루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일가는 철강 재벌집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1차 세계대전의 가장 위험한 보직에 자원입대했었다.


전쟁터에서 그의 대표작인 '논리 철학 논고'를 완성했다.


전쟁을 끝내고 사회로 복귀하자마자 철학계의 갈채를 받게 되었다. 대학들의 러브콜을 받게 된다.


그에 그는 돌연 종적을 감춘다. 시골 깡촌 농장 옆의 작은 오두막에 박혀 암흑의 10년을 보낸다.


여담으로 히틀러하고 초등학교 같은 반이었다.



the final countdown

https://www.youtube.com/watch?v=j8yYqWJ9JqI



<8차 총회 >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시기 : 주말 중 2h(미정)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38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5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 바랍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모이면 일정 빠르게 잡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하나마나한 소리 말고. 개인 또는 가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배치 및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거시적 인사이트 제공

- Q&A /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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