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측한다.
2030년대 초반, 일부 산업분야에 제한적인 형태로 상용화 가능.
예를 들어 서비스업, 헬스 케어 분야에서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가 될 것.
완전히 인간과 같은 정도의 작업능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점은 2040년대 중반 이후로 예측.
그래서 당장의 거시적인 계획은 테크와 반도체 쪽에 깔아 놓을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배치하는 것이다.
그래서 10년 뒤의 거시적인 계획은 로보틱스 산업에 신규투자를 감행할만한 자금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달해 놓는 것이다.
로보틱스 산업에 늦게 투자하려는 이유는 유의미한 매출 발생을 확인하고 난 후에 진입하려는 점이다.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장악한 기업이 나타나면, 확인 후에 진입하려는 뜻이다.
노련한 사냥꾼은 날뛰는 사슴을 쫓아가며 부산스럽게 사냥하지 않는다.
사슴의 증거물이 있는 길목 근처에 자리를 잡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운 채 숨죽이고 조용히 한참을 숨어 있는다.
석유왕 '록펠러'가 자신의 아들 '존'에게 쓴 38개의 편지를 읽어보고 있다. 19세기 후반에 쓰인 아버지의 편지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자료는 없다. 영문판, 중국어판이 있다.
'존 D. 록펠러'는 '앤드류 카네기', '코넬리우스 벤더빌트'와 급을 같이하는 미국 역사를 대표하는 굴지의 기업가이다. '스탠다드 오일'의 창립자이며 시카고 대학 / 록펠러 대학을 만든 사람으로, 이 사람의 재산은 미국 GDP의 1.5%에 육박했다.
아들에게 쓰는 아주 개인적인 가장 첫 번째 편지, 제일 처음 시작하는 말에 무어라 적혀있는지 공유하려고 한다.
힘없는 특권자들은 쓸모가 없다.
계몽되었으나 영향력이 부재한 이들은 쓰레기일 뿐이다.
라고 되어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은 자신의 친 아들에게 사적으로 쓴 편지이다. 당연히 자기 핏줄이 잘못되라고 쓴 편지가 아닐 것이다.
이렇듯 부자들은 생각하는 게 다르다. 그래서 부자다.
시작부터 반발심을 느끼고 튕겨나가는 독자들이 상당할 것으로 자신한다.
내 글은 그런 충격적인 맛이 있다.
나 또한 내 구독자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글을 쓴다. 내가 명백한 이익을 타인에게 먼저 주어야만이 나도 잘 되기 때문이다.(진리이다.)
왜 자신이 반발심을 느끼는지에 대해 그 근원을 객관적으로 파해쳐보려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며.
자기 기분이 어떻든 간에,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38개의 편지를 일단은 끝까지 읽어보는 이들은 더욱 소수일 것이다.
존 D. 록펠러는 자수성가했다. 중산층 이상 출신의 태생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유년기와 장년층 사이의 가속도를 놓고 보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자수성가라 말할 수 있다.
편지를 읽다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는 점은, 아버지 록펠러는 세상을 전쟁터로 보고 있으며, 삶을 전쟁이며 싸움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자기 자신을 군대의 지휘관으로 인식하고 있다.
역사를 통틀어 모든 승자들이 보인 공통된 관점이다.
아버지 록펠러는 아들이 자신보다 더 큰 승리를 이뤄내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아들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달하는데, 그중 가장 근원적으로 고취시키려고 하는 가치가 '야망'이다.
관련하여 중간에 이런 말이 나온다.
미국의 건국이념은 '만인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평등이라는 것은 권리와 법의 문맥에서만 존재한단다.
경제적, 문화적 우위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지.
야망이라는 가치.
저 근본적인 가치 위에 얹어지는 것이 바로 '운'이다. 그는 운에 관하여 이런 말을 남겼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운을 바라며 살지 않고,
운이 일어날만한 계획을 세우겠다는 게 내 신조이니라.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목표 또는 닮고 싶은 롤모델을 정하고.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모든 유무형의 무기와 탄약들을 아주 지능적으로 그리고 아주 전략적으로 소모하여.
운을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놀고 있는 게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온 힘을 다하여 가한다는 것이 저 문단의 맥락이다.
그 부연 설명으로, 체스를 두는 것과 자신이 초기에 어떻게 미국의 석유 산업 시장을 정복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체스도 막 두는 것이 아니다.
배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략이 있다. 가령 게임을 시작할 때 상대편에서 '폰'을 두 칸 앞으로 내어 두면 나는 반대편 '나이트'를 전선 앞으로 내어 두어야 한다. 그런 정석적인 대응 전략이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 록펠러는 성공을 위한 싸움은 그런 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지는 석유 산업 시장 정복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돈을 모았지만 부족하여 외부의 투자를 일으켜 자신의 정유 회사를 샀고.
당시 너무나 가격 절하 경쟁이 심했던 시장에서 수익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예 업계 자체를 자신이 다 사버려야 한다는 판단을 했고.
많은 경쟁사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인수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회사를 선제적으로 인수했다. 이때, 많은 주변인들이 모두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그 회사를 살 때 지나치다 싶을 만큼의 거금을 널름 주고 매입을 하게 되는데도, 앞뒤 재지 않고 인수해 버린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그 회사를 인수하면 자신이 미국의 석유 산업 대표 격 인물이 되기 때문이었으며, 그 인지도를 통해 나머지 잔잔바리 회사들은 훨씬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수가 될 수 있다고 계산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나는 저러한 아버지가 없으므로, 저런 위인들을 양부모라 생각하고 세상을 쉼없이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나는 저들의 가르침대로 하고 있다.
내가 저 사람들의 가르침이 마음에 들고 말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저들은 저렇게 해서 성공했기 때문이다.
난 성공을 원한다. 누구보다도 간절하고 절실하게.
그러니까 가치 판단할 시간 없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의 자본금은 11년 째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그리고 향후 10년 안에 있을 대격변에서 폭발적인 추진력을 받기 위해 가장 확률이 높아 보이는 길목에서 모든 탄약을 꺼내어 장전해 두고 조용히 촉각을 곤두세운 채 기다리고 있다.
아직은 적은 숫자이지만 구독자도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아직은 적은 숫자이지만 경제 총회, 컨설팅 고객도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난 그냥 기다리는 게 아니다. 내가 쥐고 있는 무기들을 최대한 지능적으로 그리고 힘들게 수고를 들여서 끊임없이 100% 완력을 가해 노력하고 있다.
컨설팅 고객들은 내가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 안다.
원래는 컨설팅 프로그램의 목적이 '커스톰 투자 전략 수립'에 있지만, 그들도 평생을 직장 수입에만 기댈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기 장사를 해야 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어떤 원리로, 어떤 순서대로, 왜 그렇게 하는지 다 풀어버린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작가로서 성공해야 하기에.
내 고객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아낌없이 최대의 강도로 제공해야 하며.
그렇게 하고 있다.
Didn't need all the tablets. Just need another fuckin war.
https://www.youtube.com/watch?v=SrOhIr7VQwo
<8차 총회 >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시기 : 주말 중 2h(미정)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38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6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 바랍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모이면 일정 빠르게 잡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하나마나한 소리 말고. 개인 또는 가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배치 및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거시적 인사이트 제공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