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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옹알 Ongal Dec 13. 2022

예비창업가가 배워야 할 삼성의 7일 경영 비법

생산성을 높여주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삼성 이병철 회장은 일주일을 어떻게 쓸까? 


삼성 이병철 회장이 쓴 자서전 ’호암자전‘을 보면 삼성을 경영하며 생활하는 7일 비법이 적혀있습니다.


일단 기상은 6시 전후로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그 후엔 바로 목욕을 하며 정신을 가다듬는다. 

목욕이 끝나면 즉시 자리에 앉아 오늘의 할 일 10~15가지를 메모한다. 

이때 꼭 엊그제 작성한 메모와 대조해서 

못 한일이 없는지 추가로 해야하는 일이 없는지를 체크하여 작성해야 한다. 

이렇게 작성이 끝난 뒤엔 일의 순서를 체크하자마자 곧바로 시작하라. 


이병철 하루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정해놓고 시작해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이병철은 매일 15가지가 넘는 일을 처리하곤 남는 시간인 화요일에 서예, 붓글씨를 쓰며 수요일 일요일 금요일에는 골프를 치며 여유를 즐겼다고 한다.




스타트업을 창업을 준비하면 주 100시간을 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시간을 채우려고 필요없는 일까지 모두 계획해서 처리하던 적이 많습니다. 호암 이병철 회장의 이야기는 모두 동일하게 주어지는 일주일이라는 기간동안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고 우선순위로 처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7년간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있어요. 오늘 이 포스팅도 '호암자전 포스팅'이라고 할 일 목록에 작성되어있죠. 저는 일기가 아닌 하루의 계획을 적습니다. 일기와 다르게 문장을 만들 필요도 없기에 심플하게 작성합니다. 아직 업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매일 7~8개 정도의 할 일을 작성하고 처리하고 있는데요. ‘할 일 목록’을 작성하면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시간중요성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욕이 없는 날에도 '할 일 목록'을 작성하면 왠지 끝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 행동하게 되었어요!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꼭 권해보고 싶은 습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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