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편식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방법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고집’
세상에 가장 단단한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다. 첫번째는 다이아몬드요, 두번째는 사람이 가진 고집이요, 세번째는 철강이라는 말을 했다. 철은 열을 가하면 어떻게서든 변형은 된다. 얼마만큼의 고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지만 사람의 고집은 고열을 가한다해서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다. 죽음 앞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고집, 신념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고집을 가지는 걸까?
내가 알고 있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식(無識)’에서 온다는 것이다. 무식을 검색해보면, 어떤 정보가 검색되는 줄 아는가? 속담으로 몇가지가 나오는데, ‘무식한 도깨비가 부작을 모른다’, ‘무식은 멸망이다’ 무식한 것은 자기를 망칠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에데도 해가 됨을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 아는 것이 힘이다. 편견이꼴 무식을 대하는 태도라고 정의하고 싶다. 무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편견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타인의 업적을 ‘ 운이 좋았다. 시기가 좋았다’ 등으로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엄청난 실력은 갖춘 사람만이 운을 통제할 수 있다. 모든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아니다. 내가 해야하는 일이 있을 때, 꼭 찾아봐야하는 정보가 있을 때 내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닐 때 기꺼이 시간을 투자해봤으면 한다. 그 길을 내가 가보지 않고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기회는 사람을 통해 온다. 고로 운도 사람을 통해온다. 모든 정보를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인다면 사기당하는 거 아니냐며 물어보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내 마음을 열어두고 정보를 받아들여보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집중해보라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를 통해 공부하고 성장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제의 ‘ 내 성공경험’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분야도 기꺼이 알아가봐라. 그리고 무지함을 바꿔나가라 그렇다면 내 인생에 편견으로 인해 운을 없앨 일이 없어질 것이다. 사람관계에서도 같다. 그 사람의 인생에서 그 사람이 저렇게 밖에 될 수 없었던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을 통해 기회를 얻어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겨나고 우리는 러키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행운의 여신은 그래,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