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아.

人間

by 최지안

人間


둘이 함께 또 같이

가려는 사이




똑같은 모양과 무게로 기대야 붙어 있을 수 있다.



지탱할 수 있는 무게가 같아야

모양이 맞아야 온전히 솟아오른다.



두 손 모아 기도하듯 맞닿아서

잘되라고 빌어준다.



조금 더 기대 보겠다고 무너지고 쓰러진다.



間 우리 사이 많은 날이 흘러야 견고해질까.



人間 인간이 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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