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들어보시길.!
오늘은 노래 추천 데이이다. 끄적일 거리가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 한 번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공유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직접 해보니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려워서 한번씩은 이런 가벼운 방식으로 (매일 글을 업로드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회피해보려 한다. 어쨌든 레쓰꼬!
1. Clocks - Coldplay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주 중 하나..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노래. 물론 가사 내용도 상당히 좋다.
2. Dancing Queen - ABBA
: 내 기준 레트로 끝판왕. 살아본 적도 없는 그 시절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3. Story of My Life - One Direction
: 삶이 빡세다고 느껴질 때 듣는 노래이다. 올해 한 멤버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 사람의 목소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게 예술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우리는 죽은 사람이 남긴 작품으로부터 위로를 받는다는 것. 그 사람의 목소리는 영원히 세상에 남는다는 것.
4. Here with me - d4vd
: 데이비드의 노래는 꼭 라이브로 들어보길 추천드린다. 특히 이 노래는 추운 겨울날 거리를 걸으며 한 번 들어보시길.
5. Sofia - Alvaro Soler
: 스페인 노래이다. 들으면 되게 신나지만 사실 이별노래라는...
6. Sunflowers - Post Malone (Live ver.)
: 포스트 말론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멋있지만, 이 노래는 꼭 라이브 버전으로 들어보길 추천드린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할아버지의 바이올린 연주는 '바이올린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0sZwXTwnc)
7. 너의 바다 - 호피폴라
: 가사가 참 좋다. 나도 저런 감정이 들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노래도 추운 겨울날 들어줘야 한다.
8. 청춘 - 솔루션스
: 요즘 밴드 음악이 참 좋다. 이 노래는 알게 된지 1년 반 정도가 됐는데, 가사가 많은 여운을 준다. 내 젊음과 청춘을 어떻게 하면 잘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노래. 나의 젊은 시절은 영원하지 않으니, 그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잘 남기고 싶다.
9. Ticket to the Moon - 솔루션스
: 어쩌다 보니 한 밴드의 노래를 2개나 소개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참 좋다 노래가. 찾아보니 8년 전에 나온 노래였다. 좋은 노래를 내고 있음에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는 가수가 얼마나 많을지...
10. 공항 가는 길 - My Aunt Mary
: 공항갈 일이 있을 때면 항상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 2년 전쯤 가장 좋아하는 프로인 1박2일에서 배경 음악으로 접했는데 노래가 정말 정말 좋다. 오래된 노래인 만큼 옛날 느낌이 나지만, 요즘의 난 그런 빛 바랜 감성에 끌리곤 한다.
이렇게 10개의 노래를 생각해 봤는데 아직도 좋은 노래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파트 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