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논산시
“이 나이에 어디 멀리 가냐”는 말은 이제 그만. 충남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는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감탄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시니어에게 선물한다. 입장료 없이, 준비 없이,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힐링 코스다.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총 길이 600m로 국내 호수 위 출렁다리 중 가장 길다. 2018년 착공해 2020년 완공됐으며, 한국기록원에서도 공식 인증을 받은 관광 명소다.
출처: 논산시
출렁다리 위에 서면 발아래 탑정호의 수면이 탁 트여 있고, 고개를 들면 하늘과 맞닿는 개방감이 여행의 피로를 씻어준다.
노약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시니어 여행객에게 특히 잘 맞는다.
낮에는 햇살 속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밤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출렁다리에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출처: 논산시
수많은 조명들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 속에서 걷다 보면 마치 도심 속 축제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의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입장료가 없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차량 방문이 편하다.
이용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봄·가을(3~5월, 9~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름(6~8월)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출처: 논산시
겨울철(11~2월)은 오후 5시까지만 개방되며, 입장 마감은 종료 시간 30분 전이다. 연중무휴지만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안전을 고려해 반려동물은 케이지에 넣었을 경우에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대형버스 방문 시에는 북문 2주차장이나 음악분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무리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600m의 평탄한 코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 화려한 야경과 탁 트인 호수 풍경.
탑정호 출렁다리는 시니어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멀리 가는 여행만 여행이 아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그렇게, 우리 곁의 여행지를 다시 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