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양시
여름 휴가를 국내 여행으로 떠나려 하는 순간부터 바가지 요금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숙소부터 비수기의 2배 이상으로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계곡과 숲속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전국 43곳 국립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비싼 민간 숙소보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숲나들e에서 합리적인 가격(1박 5만원~10만원 초반 사이)의 숙소를 찾을 수 있다.
출처 : 고성군
그러나 자연휴양림 숙소 예약은 최근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예약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연령층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매년 여름 선착순 예약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2025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부터는 추첨제를 운영한다.
이번 예약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 홈페이지(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까지 객실 또는 야영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 휴양림 예약은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출처 : 경기도
신청자는 선착순 접수가 아니므로 몰리는 첫날을 피하고 여유롭게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19일 숲나들e 마이페이지와 알림톡으로 발표되며, 결제는 같은 날부터 6월 25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추첨에서 떨어졌거나 미결제된 객실은 6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열리니 다시 도전해볼 만하다.
국립자연휴양림은 계곡과 숲, 산책길과 트레킹 코스, 캠핑장과 반려동물 동반 숙소까지 다양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숲 속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 별빛이 쏟아지는 캠핑, 시원한 계곡 물놀이 등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추첨 대상에는 강원도 방태산, 경기 중미산 휴양림을 제외한 43개 국립자연휴양림이 포함된다. 단, 일부 휴양림의 객실은 공사나 보완 작업으로 인해 신청이 불가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휴양림(산음, 검마산, 김천숲속야영장 등)도 있으니 동반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이라면 참고하자.
문의와 접수는 숲나들e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688-0700)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여름에도 자연 속 힐링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도전해보자.
바가지 없는 요금과 안전한 숙소로 여름철 최고의 가족 피서지가 될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지금이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