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은 예절과 덕성
6월에 피는 수꽃은 모여 달리고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있고, 오동나무 잎과 닮은 잎은 붉은빛이 돌다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가지가 굵다.
열매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지며, 나무껍질과 함께 염료로 이용하며, 씨앗은 기름성분이 많고, 잎은 치질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야동(野桐) 또는 야오동(野梧桐)’이라 부르며, 일본은 잎으로 밥이나 떡을 싸 먹는 풍습이 있고, 중국은 소화불량, 우리나라는 위장약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