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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Jun 09. 2023

6월의 어느 하루(2023)

[일상의 글쓰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머리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다.

시원한 커피나 주스,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된다.

6월의 하루, 2023년도 어느 새 절반 가까이 달려왔다.

올초에 세워놓았던 계획은 잘 이루어졌을까? 점검해본다.

몸과 마음이 힘들 때는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지난날에 감사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돌며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 본다.

책을 통해서 지금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뇌인다.

하루하루 성실히,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다짐한다.

글을 쓸 떄는 잡념이나 걱정을 잊는 것 같다. 글과 함께 오늘도 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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