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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Jul 06. 2023

7월, 후반전의 시작(2023)

[일상의 글쓰기5.]


7월, 후반전의 시작



7월이다.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가며 온다.

비가 내릴 떄는 우산을, 햇볕이 강렬할 떄는 양산을 쓰고 다닌다.

2023년의 전반전이 지나가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하루, 현재가 중요하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이 소중하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서, 침대에 누워 그 날 하루를 돌아본다.

정신 차리고 7월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앞으로의 인생을 머리 속으로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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