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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Aug 09. 2023

8월의 여름(2023)

[일상의 글쓰기6]

8월의 여름


폭염으로 전국이 끓는다.

7월의 장마와 무더위의 오락가락한 날씨를 지나, 더위와 소나기로 변한 2023년의 8월의 여름이다.

이번 주 휴가철이고, 아침에 일어나다가 침대에서 바닥으로 머리를 부딪혀서 푹쉬었다. 살짝만 부딪혀 두통과 피로감만 있어서 진통제를 먹는 것으로 해결되어 다행이었다. 

바깥에 나가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덥다. 시원한 카페나 백화점 등에 사람들이 모인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현재, 폭염경보와 주의보를 오고 간다.

내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통과한다고 한다. 위기 경보 "심각"단계다.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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