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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로 건네는 인사2]
친구들아
초록연두
이십 년을 함께해온 친구들아
어느 새 어른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구나
대학 새내기 시절 만나
마흔이 되는 올해까지
기쁜 일에는 축하해주고
슬픈 일에는 함께해주고
곁에 있어줘서 고맙구나
스무해 동안 함께해 온
생일날에도
언제나 축하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하구나
고맙다 친구들아.
초록연두의 브런치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브런치 작가를 꿈꿉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