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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Aug 20. 2022

잠 못 드는 밤(2022)

[시 한편, 내 생각]

잠 못 드는 밤


무슨 걱정이기에

잠 못 드는 밤

무슨 고민이기에

잠 못 드는 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걱정과 고민 내려놓고

누군가에게 말해보고

걱정과 고민 내려놓고


밤새 너와 함께하는 이 시간

걱정과 고민은 머리 속을 떠나간다.

밤새 너와 함께하는 이 시간

스르르 잠을 다시 청해본다.



** 걱정과 고민 한 가득, 쓸데 없는 잡생각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시 한 편을 남깁니다.



커피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 잔

점심에 졸리면

커피 두 잔

저녁을 마무리하며

커피 세 잔

잠 못 이루네.


** 이전에 썼던 커피에 대한 시 한편을 수정해서 덧붙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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