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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빛 Oct 21. 2024

나는

너울이 강할 때 태어났지

멀미가 일어 온갖 것을 게워내며

사는 것이

산다는 것이

살아야 함이

서러워 온 진창을 울어댔지


울음은 파도가 되고 풍랑이 되고

너나없이

살아야 서러워

서러워 살아야

괴괴대며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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