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박재하
초복을 지나 대서를 낀
삼복의 여름이 절정에 이르고
그 공간 속에 사람들은
삼복의 열기와 큰 아이의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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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디오는 정지버튼이 없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