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안락사에 대하여 말하다."-

'사실은 사실은 안락사란? 이런 것이다.'

by 심리작가 박재하의 글노트속 스토리

✒️안락사법이 제정되어 안락사를 허용한 나라도 있고 안락사법이 생명존중에 위배된다고 해서 법 자체도 만들어지지 않아서 금지된 나라도 있다. 그리고 허용된 나라나 금지된 나라는 여전히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굳이 안락사법을 제정하지 않을 이유 없고 또 반대할 이유도 없다. 왜냐하면 안락사법이 있다 해도 안락사를 권장하는 게 아니고 안락사를 허용한다 해서 생명을 존중하지 않아서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안락사의 허용은 법의 존재유무에 따라서 살인자로 낙인찍히거나 치료자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가름해 주기 때문이다. 다만 안락사를 허용할 경우에는 약을 오용하고 남발하는 그런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적 조건을 추가해야 할 것이며 위배 시에는 살인죄보다 더 무거운 특례 처벌조항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사실은 이것이 안락사가 아니다. 안락사란? 외부적인 인위적인 힘에 의해서 뛰는 심장을 활동하는 뇌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것도 안락사이기는 하다. 그러나 진정한 안락사는 우리가 알 수 없는, 할 수 없는 내면의 힘에 의해서 뇌활동이 중지되고 심장의 박동이 멈추게 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안락사는 깨어나지 않은 잠에서 우리가 한 번도 가지 못했던 곳에서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리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세상 죽음의 문턱을 넘어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안락사로 소망록에 기록하는 것은 결코 혐오감이나 거부감이나 말도 꺼내기 싫은 두려운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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