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 Sep 29. 2024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

실망할 거 없다. 그저 잘하고 있으니.

당신의 꿈에는 자신이 담겨 있는가?


누군가 지향하였던 목표,

부모님이 하라 해서 하라고 했던 꿈,

자신의 꿈을 부탁하는 이에게 받은 것 등...


정말 그 안에 당신이 들어가 있는가?


내가 생각하는 꿈이란 두 가지다.

자신이 원하는 것.

성공을 기대하지 않는 것.



첫 번째는 당연한 소리이지만 두 번째는 의아할 것이다.

당신의 불안함을 자극시킬 수 있는 문구이지만,

정말 잘 될 거라고 확신하는가?

저주하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각오 또한 의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꿈은 살면서 수 없이 바뀐다.

나 또한 살면서 여러 번 바뀌었다.


판타지와 나 or타인의 상상력을 그릴 수 있는 화가로...

미간에는 힘을 힘껏 주고 있지만 손끝은 미동 없는 한의사...

강함과 동시에 겸손함을 깨닫게 해주는 운동선수 등

정말 많은 나비들이 나의 마음속 꽃밭을 해지고 갔다.


그렇지만 목숨을 걸고 노력하면 된다고 했던가?

나 또한 내일이 오기가 두려울 정도로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때 당시는 몰랐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나의 그 한숨과 한탄이

열정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음을 몰랐었다.


꿈을 꾸고 있는 전 세계 꿈나무들에게

꿈을 꾸고 있는 전 세계 어른들에게

말하고 싶다.


"실망할 거 없다. 그저 잘하고 있으니."


자신의 노력과 성과는 타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닌

가슴속의 열망이 생각으로 이루어질 때

몸은 움직이고 두려움을 멈추게 한다.


오늘은 여러 역대 운동선수 및 각 분야의 위인들의

명언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끝으로는 해석의 의미를 확장시켜줄

여러 명의 위인들의 명언을 추가하겠다.




"두려움을 이해해야 두려움을 조종할 수 있다."
- 커스 다마토 -

당신은 꿈을 향해 가던 중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는가?

그게 비록 현실적인 문제와 압박감으로 인한 문제든

그 거대한 것들이 몰려와 머리 아픈 적이 있었다면,

당신은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중이다.


고민하지 않으면 두려움은 없고 두려움이 없다면

늘 안전한 삶 속에 과거의 행복만을 짚고 있는 인간들이다.

우리는 늘 두려워하며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시간이 흘러 성숙해진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이 성장하여 그 시간들을 교훈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려움 또한 자신이 두려움에 의해서 짊어지는 것이 많다면

훗날에 모든 것이 무산되어 상처받을 것이 뻔하다.


꿈을 꾸고 있는 자들은 소폭으로나마 알고 있어야 한다.

두려움은 날 발전 시킬 수 있는 이로울 수 있는 약이자

날 자극하여 망가뜨릴 수도 있는 헤롭게 할 수 있는 약이라고


무엇이 자신을 두렵게 하는지

무엇이 자신의 어깨 위를 누르고 있는지

무엇이 자신에게 옳은 자극인지를 분명히 알아두어야 한다.

동기부여가 될만한 것을 찾는 여행은 좋은 것이지만,

동기부여를 느껴야만 움직이는 사람은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기 다소 준비가 섣부른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니 무언가가 자신을 옥죄이고 두렵게 한다면

조그마한 일이라도 타인이 아닌 자신으로부터 시작해라.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데일 카네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란

그 도전이 성공에 닿았다고 하여도

늘 무시와 비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성공한 사람들도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위인들조차 세상의 한가운데에서는

수면 위로 드러나서 자신들의 업적으로 하여금

성공한 자들끼리 다수로

모여있어서 이제는 성공이 그리 큰 가치로 못 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를테면 말로는 쉽게

“저 정도면 죽을 때까지 하면 한 번은 성공할 수 있겠는데?”

라는 뉘앙스로 입버릇처럼 생각하고 말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실수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Unknown(?)-

(혹시라도 이 말을 한 인물을 알고 있다면 댓글)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실패도 성공도 없다.

실패는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훗날의 성공으로

가기까지의 업적은 업적이다.


실수 따위는 없이 높은 곳까지 바로 비상할 수 있다면

너무도 좋겠지만 우리의 인생은 그렇게

운으로만 똘똘 뭉쳐있지는 않다.


당장 오늘부터 하려던 것들을 내일로 미루며,

다음 날이 되어서는 자신의 몸이 편하기 위하여

하지 못하는 이유와 핑계를 찾아 나서는 부류가 많다.


생각보다 성실하고 끈기 있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

또 게으른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모른다.

그저 '좋아하는 일이니까, 관심 있는 일이니까'라는 시선으로

당연히 자신이었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해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당연하듯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자만하지 말아야 비단길을 삻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먼 훗날에 이루고 싶은 상상의 나래가 있다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 일을 함으로써

겸손과 성실을 배우기를 바란다.




나는 지금까지 9,000번도 넘게 슈팅을 성공하지 못했다.
그리고 300번을 넘는 패배를 맛보기도 하였다.
- 마이클 조던 -

농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알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 마이클 조던...

조던 역시 대중들의 앞에서 좌절하였던 때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결국 그의 뚝심 있는 투지와 열정은

생각만 하여도 숨이 턱턱 막혀오는 실전에서도 빛을 발산하게 되었다.


우리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해서 신중 또 신중하게 행동을 한다.

그렇게 몰두하며 힘차게 진보할 때 인생은 늘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니 어쩌면 한 번의 성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한 번의 패배가 치명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싫어서 앞만 보고 달렸다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손실이 무엇인지 더 따졌던 기억들이 곳곳에 짙어져 남아 선명할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렇게 성공만을 에

집착하는 이유는 서로의 지향성이 다르겠지만 결론은  패배한 인생은 싫어서이다.

우리는 마인드 셋업을 할 때 "대의를 위해서라면 소를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지만 조금의 결격사유는 웬만한 부정까지 다 한다.


하지만 조던은 한 번의 슛을 성공하기 위해 그 순간만큼은 집중하였지만

슛을 실패하였어도 우울해지지 않았으며 풀이 꺾이지도 않았다.

그 순간을 "이겨냈다."라는 단어 선택보다는 "어차피 다음에 성공시키면 돼."라는 태도를 보였다.


물론 한 번뿐인 인생을 여러 번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있는 슈팅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전과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를 취해서는 안된다.

체념에서 유를 창조시킬 수 있는 도전정신이랑 행동력과

패배를 한 시점 자신이 가진 몇 가지는 잃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나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것에게 다시금 빼앗고 그것에게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져와라.


몇 번의 도전과 패배는 당신을 정신적으로 많이 괴롭힐 수는 있다.

하지만 적어도 거기에 승복하여 안주하지는 말자.


우리 모두 한 번뿐인 너무 진지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인생 외적이나 내적이나 성공하자.

성공한 삶을 누린다 하여도 나에게 없는 것을 찾아서

배워라, 찾아라, 얻어내라.






 









작가의 이전글 나의 좌우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