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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 Oct 08. 2024

부정을 극복하는 단어

호오포노포노(Hoʻoponopono)


호오포노포노​(Hoʻoponopono)

(출처:위키백과)


이 몽글몽글하고 둥글둥글한 단어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과 활용하는 법을 갖도록 하자.


호오포노포노는 고대 하와이 인들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문제 해결법이라고 한다.

이 단어의 세부적인 뜻은 이러하다.


호오[목표]

포노포노[완벽함]


완벽을 목표로 수정을 하는 것,

즉 잘못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최근에 나는 직장 상사와 의견이 맞지 않고

나의 의견이 반영된 제안이 채택되지 않아서

혼자 속으로 분노하고 꿍하여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같은 단어를 알게 되었다.


그 단어를 알고 나서 나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는 이것을 일상에 적용시킬 방법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활용할 것이다.




내가 소개할 일상에서 적용시킬 방법은 두 가지다.

"지금 무의식적으로 자신은 남 탓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이 현재 화를 내는 이유가 정당한 것인가?"



"남 탓"과 "분노"

"남 탓"은 우리의 DNA 속 남겨진

오래되고 쇠퇴한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의 눈앞에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무의식적으로 "남 탓"을 하려고 한다.


이런 남 탓을 하기 전에 말을 아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게 된다.


이럴 때는

상대방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한 번 심호흡하고

순간적으로 감정에 나의 마음을 관통당하여

자신의 솔직하고 노골적인 분노를 상대에게 보였다면

이 호오포노포노의 의미를 자신의 마음속에서

되새기며 또 되새기고 상대에게 너무 늦지 않게 전해라.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와 나 사이에 오해를 푸는 것이다.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미안하여라.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여라.


용서하세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여라.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여라.


이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하여라." 뒤에 이어나갈 말은 없애라.

그것은 남 탓이 아닌 핑계가 돼버리는 것이니까.


하루에 한 번씩 거울 속의 자신에게 다짐을 하면

참 좋겠지만 이런 바쁜 사회생활 속에 스스로가

가치관을 설립하고 반성하며 자문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말들마저도 핑계라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남의 인생에 고의로 상처는 주지 않을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오늘 여러분들이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하여는

잊어버리는 마라.

이 "호오포노포노"는 앞으로의 여러분들의 삶에서

자신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게 될 것이니,

남과 자신의 인생을 서로 진심을 다하여

축복하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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