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리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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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리더들 밑에 있기도 하며,

자신이 맡은 직에서 리더가 되는 상황이 있기도 하다.

다른 면으로는 자신이 리더를 맡는 것보다는

차라리 주어진 일만을 하는 부하직원 같은 역할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리더든 부하직원이든

복잡한 톱니바퀴를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이들은

망각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과 존재들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 리더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소임을 충분히 하고 있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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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소중함을 확실히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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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초임 리더들이

가슴으로 느끼는 문장보다는

머리로 알고만 있는 느낌이 강한 문장일 것이다.

혹은 "그렇게 생각하여야겠다."라고

항상 상기하는 리더들 또한 많다.

항상 인정(人情) 있다는 소리를 듣는 리더란

비단 돈을 잘 주는 사람들이 아니다.

자신의 직원들을 챙길 줄 아는 것이 인정(人情) 있는 리더다.

초임 리더들의 고충은 여기서부터다.

"그래서 직원들을 어떻게 잘 챙겨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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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능동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직원들의 안위를 항시 물어본 다음 경청해야 할 것이다.

그냥 생각해 주는 척 물어보기만 해서는

직원의 사기와 불만을 해소할 수가 없다.

대부분 직원들이 사기가 꺾이고 불만이 생기는 이유는

상호 간에 소통의 부재가 길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서는 자신의 고충을 이야기하기에는

성격이 소심하여 못 말하는 사람들이 두루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직원들을 위해서 리더가 해줄 것은

"요즘 어때요? 고충이나 건의사항 있나요?"

보다는 가급적

"요즘에 함께 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와 같은

정확하고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 또한

리더로서의 덕목이다.

리더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그 분위기와 말투를 교과서가 아닌

우리는 자신의 색깔대로 표현해야 한다.

좋은 직원의 양성 여부는 좋은 상사에게 있다.

리더는 좋은 사람이 되기만 해서는 안되며

상시로 직원들의 안위와 비전을 물어보고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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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루어낸 성과와 공적을 직원들에게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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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루어낸 것은 100% 조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일구어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아낌없이 주어라.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능력 있고 좋은 리더로

갈만한 발판은 당신이 베풀어서 영감을 얻고 본보기를 얻은

직원들이 자동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자인 존 맥스웰의 서적에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러한 문구가 있다.

"내가 양성한 리더의 승리는 곧 나의 승리이다."

조직원들도 언젠가는 한 팀을 운영하는

리더가 될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자질을 이끌어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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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원들에게 돌아가면서 권한을 부여해 보아라.

그들 중에서 자질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인원을

몇 명 추려서 어떤 리더십의 형태를 띠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스타일에 맞게 교육하여라.

리더십은 보통 이렇게 나누어진다.

(출처:team asana)

[출처 정보 웹사이트에 바로가기]​

이것들을 당신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갖추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실용적으로 이해한 이론과 사람을 많이 만난 경험이 있다면

결코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직원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와 배움밖에 답이 없다.

그들에게 자신의 성과와 공적을 돌려본다면

그 어떤 리더보다 당신은 그들에게 최고로 보일 것이다.

각지 리더들을 롤모델 삼을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누군가의

롤모델로 성립되고 거듭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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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원보다 열 배로 일해라, 성과를 그들과 나누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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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가장 최악의 리더가 있었다.

그 사람은 자신이 편해지기 위하여,

자신이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고유적인 업무를 나에게 가르쳤다.

그때 무렵 나는 생각하였다.

"내가 이 사람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았구나!"

그때는 이렇게 생각했지만

점차 그 직장에 몸 담고 나의 업무 수행도가 오를수록

일에 대한 난이도는 많이 해소가 되어갔으며

후에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그 최악의 리더라는 사람은

늘 자신이 가르친 일을

자기 일만 해도 바쁜 부하 직원이 미숙함으로 인한

업무에 대한 차질이 있을 때

"자신이었으면 더 잘하였을 것"이라고

부하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었다.

. 그렇게 하여금 사기를 잃은 직원들은 하나 둘이 아니었다.

배포와 끈기가 있던 직원들은 점점  한 명씩 퇴사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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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직원들은 떠나기 전 내게 이렇게 넋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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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보기에는 단점이 너무 커 보였어.

나를 포함하여 함께한 팀원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였지만,

우리의 공로와 기여는 모두 저 사람이 가로챘지.

본인이 해야 되는 일을 우리에게 떠맡기고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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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후에 "불만이 있으면 말하면 되지 않는가?" 물었다.

그들은 나의 이런 질문이 짓궂어 보일 수 있었겠지만

나도 이런 마음 잘 맞는

동료들과 계속 함께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들은 나의 물음에 답문 하였다.

"소용이 없었어... 언제나 그 사람은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는데 남의 의견을 들어주는 시늉은커녕

내 의견에다가 그 사람은

~이렇게 해서 틀렸다. 그건 성립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는 그 사람의 의견에 의문을 가진 내가

못마땅하게 보였는지 잡일을 시키며 좌천시키려고 했어."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나는 가슴이 턱턱 막혔다.

그 시기가 지나고 나서 내가 이 사람에게 배울 것이 없다고

하루하루 되뇌기 시작하였을 때는

나는 이직 계획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서 배운 것은 없지만

내가 리더가 된다면 절대 그렇게 되지 않으리 다짐하였다.

그래서 그 사람 밑에 있을 때도

나도 연차가 생겼을 무렵에 나의 밑에 부사수들에게

감정적으로는 능숙하게 지원해 주는 것이 서툴더라도

무능한 리더십으로 이들의 비전과 사기를

꺾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소통의 문을 항상 열고 솔선수범하였다.

그러니 그들도 고맙게도 나의 진심을 알아주고

나를 진심으로 서포트하여 주었다.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욕구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 성과와 기여를 주변 동료들과 나눈다면

당신에게 당장 손해라고 하면 손해일 수 있는 것은

 모든 공이 혼자의 힘으로

처리하게 되는 것이 아닌 모두와 일구어 낸

타이틀로 인하여

자신에게만 와야 할 보상을 나누어 받게 될

상황이 오겠지만 그저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

 하지만

나의 편을 만들고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내 사람을 만드는 가장 좋고 건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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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을 설명할 때는 설득과 핑계뿐이라서

말이 많아지는 법이고

좋은 것을 설명할 때는 이것이 왜 좋은 것인가에

말이 줄어들게 된다.

청취하는 입장에서도 이미 정답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을 시에

더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보통

귀를 열고 여러 방법들을 듣게 된다.

원래 좋은 것은 쓰고 나쁜 것은 달콤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리더 흉내를 내는 사람이라면

설득과 핑계는 분명 상황에 따라 맞게 쓰인다면

큰 화는 면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당신이 진정한 리더가 맞다면

매너리즘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묵묵하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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