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를 거뜬히 살아가는 현재
나는 누구와 가장 오래 살까.
배우자도 자녀도 친구도 부모도 아니다.
결국 평생을 함께할 이는 바로 '나 자신'이다.
타인과의 관계가 삶을 풍성하게 하지만,
매일의 기쁨과 괴로움,
선택과 후회는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그래서
"난 나와 친밀하게 잘 지내나요?"
"나를 존중하고 아끼면서 돌보나요?"
이 질문은 내 삶의 질을 결정한다.
나에게 친밀함은
내 욕구와 감정을 솔직히 느끼며 허용하는 마음이고.
사랑과 존중은
달콤한 자기애가 아니라 현실적인 자기보살핌인것이다.
작은 선택들이 모여 일상의 품격을 만든다.
매일 자신의 필요를 확인하고,
서운함을 점검하며,
경계를 연습하는 일은
타인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오래 함께할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예의다.
그러니 참지 말고, 서툴더라도 지금 나를 아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