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간지럼 태우던 날랜 손끝에 담긴
그 웃음기 폴짝 뛰던 입꼬리 같던
후회 없이 뛰놀고
놀라게 하며 큭큭대던 장면 속
더없이 즐기던 그 낭만의 공간에서
우리 우리만의 노래를 피워냈던
꽃밭
사랑
장난
모든 노래가
우리의 걷혀가는 안개
거친 기억을 달리는 날개핀 만개
같이 혼나고
같이 탈 나도
그래 하나였어 우린
자욱이 소중하다
하나뿐인 나의 노랫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