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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란서 여행가 Jan 05.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아름다운 구름 조각에 스며드는 별 

거무스름 하늘 바다에 반짝이는 별 

넓은 우주 고적히 빛나는 적막한 별 

길게 뻗쳐도 닿지 않는 멀리 사는 별 

오직 바라 수만 있는 그대라는  

부르지 못해 가슴 아픈 그대라는 별 

그래도 그대 거기 숨쉬고 있을 테죠 

그리하여 나 오늘도 별을 바라봅니다 

리하여 나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푸아티에의 밤하늘 그리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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