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불란서 여행가 Jan 05.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오직 하나

오직 하나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

너와 함께 거닐고 싶다

너와 함께 영화 보고 싶다

너와 함께 밥을 먹고 싶다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다

너와 함께 사랑하고 싶다


그러나 오직 하나


너와 함께 이별만은 하기 싫다.


몽마르트의 한 카페
이전 04화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